껌딱지처럼 의존하는 아이 - 다양한 시행착오로 자신감 갖도록
의존성 의의 및 행동 특성 아이는 12개월이 지나면 자아상이 생기고 스스로 하고 싶은 것들이 증가한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상에 의해 자립심이 형성된다. 아이들은 발달 과정을 거치며 점차 남에게 의존하는 정도가 감소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세부적인 행동에서 의사 결정까지 모든 일에 스스로 하지 못하고 의존성이 강한 경우가 있다. 이때 아이가 어리다고, 못한다고, 서툴다고 너무 보호하거나, 양육자의 뜻대로 아이를 강압적으로 대하면 자아가 혼란스러워진다. 대부분 지나치게 보살펴 준 경우, 할머니가 있는 경우, 막내나 외동아인 경우, 체력이 약하고 기질적으로 수줍고 느린 경우에 의존성이 증가한다. 아이는 자신의 주변 환경에 의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이 부족할수록 주도성 발달이 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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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9.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