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된 아들은 장난감을 던지는 행동을 자주 보이며, 원하는 것이 충족되지 않거나 좌절을 경험할 때는 울거나 큰 소리로 소리를 지르는 등을 강하게 나타내기 때문에 엄마는 아들과 일상적인 상호작용이 잘 안되어 화가나고 감정적으로 꾸중을 함. 아들의 수면 패턴은 일정하지 않아 밤에 잠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수면 중 자주 깨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하루 일과 전반에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있음. 또한 아들은 간식을 수시로 요구하며, 정해진 식사 시간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자주 자리를 이탈하거나 특정 음식만을 고집하는 편식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어려움을 겪음.  내담자는 자녀의 감정적 반응과 일상 행동들을 어떻게 지도하고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있음. 내담자는 자녀가 아직..

상담 2025. 4. 9. 11:55

아이가 친구들을 잘 때려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 하고 신체에 터치하지 말라고 해도 소용없어요. 아이는 말로 하는 것보다 몸으로 부대끼는 행동을 선호하는데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행동에 주변에 있던 친구들을 “왜 때리냐?”, “폭력했다” 며 불만을 나타내요. 아이는 의도적인는 공격행동도 아니고 충동적인 행동도 아닌데 걱정이 많습니다. 1. 원인 1) 부모양육 태도 부모가 엄격하게 아이를 다스리는 경우, 아이는 문제 상황에서 공격적인 행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체벌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다른 아이를 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과보호적인 부모는 아이에게 모든 것을 허용하고, 자기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뒤집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는 친구를 때려서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키려 할 수 ..

상담 2023. 11. 10.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