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아이의 정서 조절은 맞춤형 훈육과 놀이로 해결
3세 아들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일상 속에서 짜증을 자주 표현함. 임신 중인 어머니는 아들이 혼자서 장난감을 가지고 잘 놀기다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거나 감정이 상하면 울고 떼를 쓰는 등 정서 조절의 어려움을 드러냄. 또래들과 어울리는 데 소극적이며, 낯가림이 심하고 함께 놀이 상황에서 조용히 지내는 까다로운 성향은 나타냄. 수면에서 자다가 일어나 칭얼거리고 깊이 잠들지 못하여 혹시 출산 후 지금의 상태가 심화될까 염려스러워함. 1. 아이의 정서·심리적 상태 • 아이는 전반적으로 기질적으로 민감하며 정서 반응의 강도가 높은 편으로, 환경 자극에 대한 반응이 과민하게 나타남. 특히 소리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 쉽게 놀라고 불편감을 느끼며, 이를 표현할 때 주로 울음이나 짜증 등 부정적 정서로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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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4. 12:37